중국, 해외 온라인 게임 13종 서비스 허가
자국 게임은 122종 허가
권숙희
입력 : 2024.12.24 20:44:02
입력 : 2024.12.24 20:44:02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당국이 해외 온라인 게임 13종을 추가로 허가했다.
중국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산 게임 13종에 대한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전날 발급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판호를 받은 해외 게임은 총 110종이 됐다.
이번에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게임 목록에는 '대항해 시대 레전드'를 비롯해 '몬스터 헌터: 트래블러', '아스팔트8: 에어본' 등이 포함됐다.
또 중국 당국은 자국 게임 122종도 허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엔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한다.
suki@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한국 생존하려면 무역 전문가 필요한데”...통상인력 숫자 미국의 3분의 1
-
2
“빚 못 갚겠다” 12년 만에 최대…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들 절규
-
3
하나금융 '트래블로그' 가입자 700만명 돌파
-
4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25년 만에 최저”…공급 절벽에 시장 쇼크 오나
-
5
삼성전자, CES 2025서 '가정용 히트펌프 EHS' 공개…美시장 첫선
-
6
낡은 주거지 경주 성건동 달라진다…262억 들여 환경 개선
-
7
강원관광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인증 획득
-
8
서울 택시기사 음주기록 관리 강화…차고지밖 교대 허용(종합)
-
9
네이버페이 "중국에서 위챗페이 QR 결제 서비스 제공"
-
10
대법 "온라인상 성적 욕설, '성적 욕망' 있어야 성폭력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