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2.27 17:09:3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2/27 KOSPI 2,404.77(-1.02%)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 기대감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박싱데이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9.46(-10.21P, -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23.86(-5.81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2,388.33(-41.34P, -1.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여 오후 한때 2,411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2,404.77(-24.90P, -1.02%)에서 거래를 마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및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오후 한때 1,486.7원(+17.1원)까지 급등, 1,500원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한 후 여야간 갈등이 심화됐음. 다만, 장 후반 당국 추정 매도 물량 처리 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했음. 이에 코스피지수도 장 후반 들어 저점 대비 낙폭을 다소 만회한 채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조원 규모 공급 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SK하이닉스(+2.59%), 삼성전자(+0.19%), 한미반도체(+0.85%),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SK이노베이션(-1.33%), 포스코퓨처엠(-0.1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반면, 현대차(-1.15%), 기아(-1.94%), 현대모비스(-2.27%) 등 자동차, 신한지주(-1.12%), 하나금융지주(-1.20%), KB금융(-0.58%), 삼성생명(-3.28%), 삼성화재(-1.35%), 삼성증권(-8.13%), 키움증권(-9.00%)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도 하락. 미국 및 인도 조선업 협력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HD한국조선해양(-1.91%), HD현대중공업(-2.85%), 삼성중공업(-2.50%), HJ중공업(-4.42%) 등 조선 테마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 1,159억 순매도, 개인은 2,1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4계약, 1,94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10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7.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2.634%, 10년물은 전일 대비 2.8bp 하락한 2.8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6.63 마감. 금융투자가 5,65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35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8틱 오른 116.79 마감. 금융투자 및 투신이 각각 8,388계약, 1,07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7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고려아연(-15.75%), 삼성생명(-3.28%), HD현대중공업(-2.85%), 현대모비스(-2.27%), 기아(-1.94%), 삼성물산(-1.53%), 셀트리온(-1.37%), 삼성화재(-1.35%), 현대차(-1.15%), 신한지주(-1.12%), NAVER(-1.10%), POSCO홀딩스(-0.98%)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2.59%), 메리츠금융지주(+2.53%),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삼성전자(+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속(-6.86%), 비금속(-4.81%), 증권(-3.84%), 오락/문화(-2.56%), 전기/가스(-2.55%), 유통(-2.44%), 건설(-2.06%), 보험(-1.95%), 운송장비/부품(-1.91%), 기계/장비(-1.85%), 화학(-1.75%), 운송/창고(-1.75%), 음식료/담배(-1.62%), 금융(-1.42%), 일반서비스(-1.40%), 섬유/의류(-1.36%)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0.57%), 전기/전자(+0.5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04.77P(-24.90P/-1.02%)
지난밤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 기대감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박싱데이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9.46(-10.21P, -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23.86(-5.81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2,388.33(-41.34P, -1.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여 오후 한때 2,411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2,404.77(-24.90P, -1.02%)에서 거래를 마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및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오후 한때 1,486.7원(+17.1원)까지 급등, 1,500원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한 후 여야간 갈등이 심화됐음. 다만, 장 후반 당국 추정 매도 물량 처리 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했음. 이에 코스피지수도 장 후반 들어 저점 대비 낙폭을 다소 만회한 채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조원 규모 공급 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SK하이닉스(+2.59%), 삼성전자(+0.19%), 한미반도체(+0.85%),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SK이노베이션(-1.33%), 포스코퓨처엠(-0.1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반면, 현대차(-1.15%), 기아(-1.94%), 현대모비스(-2.27%) 등 자동차, 신한지주(-1.12%), 하나금융지주(-1.20%), KB금융(-0.58%), 삼성생명(-3.28%), 삼성화재(-1.35%), 삼성증권(-8.13%), 키움증권(-9.00%)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도 하락. 미국 및 인도 조선업 협력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HD한국조선해양(-1.91%), HD현대중공업(-2.85%), 삼성중공업(-2.50%), HJ중공업(-4.42%) 등 조선 테마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 1,159억 순매도, 개인은 2,1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4계약, 1,94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10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7.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2.634%, 10년물은 전일 대비 2.8bp 하락한 2.8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6.63 마감. 금융투자가 5,65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35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8틱 오른 116.79 마감. 금융투자 및 투신이 각각 8,388계약, 1,07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7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고려아연(-15.75%), 삼성생명(-3.28%), HD현대중공업(-2.85%), 현대모비스(-2.27%), 기아(-1.94%), 삼성물산(-1.53%), 셀트리온(-1.37%), 삼성화재(-1.35%), 현대차(-1.15%), 신한지주(-1.12%), NAVER(-1.10%), POSCO홀딩스(-0.98%)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2.59%), 메리츠금융지주(+2.53%),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삼성전자(+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속(-6.86%), 비금속(-4.81%), 증권(-3.84%), 오락/문화(-2.56%), 전기/가스(-2.55%), 유통(-2.44%), 건설(-2.06%), 보험(-1.95%), 운송장비/부품(-1.91%), 기계/장비(-1.85%), 화학(-1.75%), 운송/창고(-1.75%), 음식료/담배(-1.62%), 금융(-1.42%), 일반서비스(-1.40%), 섬유/의류(-1.36%)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0.57%), 전기/전자(+0.5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04.77P(-24.90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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