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난방용품 기부
김진방
입력 : 2024.12.28 13:53:50
입력 : 2024.12.28 13:53:50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OCI 군산공장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 군산시 미성동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인 탄소 매트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표상희 OCI 군산공장장, 장육남 군산노동조합위원장, 미성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표 공장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소 매트를 준비했다"면서 "OCI 군산공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석 미성동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푼 OCI 군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CI 군산공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 전달, 김장 나눔 행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chinakim@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