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앞두고 식품 제조 판매업체 합동 점검…416개소 대상
김선경
입력 : 2025.01.05 08:50:00
입력 : 2025.01.05 08:50:00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도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교차점검을 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점검에는 도, 시·군, 부산지방식약청이 참여한다.
합동점검반은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식품을 제조·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416개소를 점검한다.
또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및 생산·작업일지 작성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위반업체에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온라인·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 설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즉시 회수·폐기한다.
ks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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