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진출 韓기업, 부가세 신속환급 처리를"
오수현 기자(so2218@mk.co.kr)
입력 : 2025.03.12 17:25:49
입력 : 2025.03.12 17:25:49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

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4차 한국 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서 강민수 청장(왼쪽)과 마이쑤언타인 청장이 회의를 하고 있다. 국세청
강민수 국세청장이 마이쑤언타인 베트남 국세청장을 만나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 강 청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4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마이 청장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 국내 부가가치세를 신속히 환급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국세청이 12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 규모 868억달러(약 119조원)를 기록한 제3위 교역국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전략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은 17만8000명이다.
[오수현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이 마이쑤언타인 베트남 국세청장을 만나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에 대한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 강 청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4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해 마이 청장에게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 국내 부가가치세를 신속히 환급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국세청이 12일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 규모 868억달러(약 119조원)를 기록한 제3위 교역국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전략적 가치가 주목을 받으며 한국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베트남 거주 한국인은 17만8000명이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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