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조치·역학조사 지시
관계기관에 방역조치 협조 당부…올해 3번째 ASF 발생
김승욱
입력 : 2025.03.16 23:28:16
입력 : 2025.03.16 23:28:16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양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방역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환경부에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과 야생 멧돼지 포획 및 폐사체 수색 활동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와 지자체·관계기관에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경기 양주시 양돈농장에서 올해 세 번째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kind3@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줌in제주] 도지사 '갈치구이 1인 10만원' 발언 후폭풍 계속
-
2
"NASA 국장 후보자, 카지노에 부도수표 지불해 체포 이력"
-
3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4
삼정기업 기업회생에 부산 해운대 '명장공원' 공사도 중단
-
5
美재무 "한국과 통상협의에 고무…무역균형 맞추려는 노력 감사"
-
6
충북도, 4개 시군과 손잡고 '제조AI센터' 유치 도전
-
7
원주시 공무원은 지역 영세 맛집 탐험 중…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8
[IPO챗]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9
[단독] 아직도 ‘염전 노예’가 있다고?...염산업 노동자 88명에게 물어봤더니
-
10
부산시의회, 수산 부산물 재활용·자원화 촉진 조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