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사 '아시아프라퍼티' 강남 삼성동 위워크빌딩 품는다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4.03 18:02:09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국내 부동산 투자사인 아시아프라퍼티가 서울 강남권 우량 오피스를 품는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위워크빌딩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시아프라퍼티를 선정했다.

매각 주관은 나이(NAI)코리아, 세빌스코리아, 신영에셋이 맡았다.

아시아프라퍼티가 제시한 인수가액은 3.3㎡당 3000만원대 중반으로 총 2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워크빌딩은 강남구 테헤란로 507에 소재한다.

1993년 12월에 준공된 오피스로 지하 6층~지상 19층, 연면적 2만126㎡ 규모다. 서울 업무 핵심권역인 강남권역(GBD)에 위치한 중형 오피스로 다수의 원매자가 눈독을 들였다.

일송빌딩으로 불렸지만 2017년 위워크가 15년간 장기 임대차계약을 맺고 입주하면서 위워크빌딩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2020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다올자산운용에서 약 1680억원에 인수했다.

펀드 만기를 앞두고 지난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씨티센터타워와 함께 위워크빌딩을 시장에 매물로 내놨다.

서울 중구 수표로 34에 소재한 씨티센터타워도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20여 곳의 원매자가 현장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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