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반도체 업황이 회복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이베스트증권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저점이 2분기 말에서 3분기 초에 형성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더라도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증권은 “메모리 수급은 2분기 이후 재고 감소와 공급 축소 효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주가의 선행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수급 개선에 초점을 둔 종목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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