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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폴라리스오피스 대상…"성장동력 확보"

[톱데일리] 폴라리스오피스가 자회사인 폴라리스세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폴라리스세원은 최근 225만9377주의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현재 폴라리스세원의 주가에 10%의 할인율을 더해 발행가액은 2213원으로 결정됐다. 납입일은 내달 22일로 신주 상장일은 7월 6일이다.

신주 발행 대상자는 폴라리스세원 최대주주인 폴라리스오피스다. 납입 후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폴라리스세원 지 분은 19.99%(1023만5353주)가 된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최대주주로서 계열사에 대한 책임경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차량용 공조 부품 사업부문에서 전기차향 수주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성과가 실적으로도 빠르게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