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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더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15일 국립공원공단을 시작으로 16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답례품 전시, 현장 기부 체험 및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찾아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도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9일 "혁신도시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