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블록체인 활용한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 추진
민영규
입력 : 2023.06.19 09:09:21
입력 : 2023.06.19 09:09:21

[부산시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산항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누리플렉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의 '2023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 및 산업시설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그 잉여전력을 산업시설에 활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12월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자본 등 30억7천200만원이 투입된다.
youngkyu@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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