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토종 가맹 점주·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송형일

입력 : 2023.06.19 11:16:33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은 토종 가맹점주와 소상공인을 육성·지원하는 '광주형 프랜차이즈 상생 특례 보증 대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형 프랜차이즈, 광주은행과 함께 하세요"
[광주은행 제공]

대출 지원 대상은 가맹 본부 주소가 광주시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이다.

우대금리는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 이수자,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컨설팅 신청 업체, 영업점장 인정 등에 따라 최고 0.8% 포인트를 준다.

광주은행은 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총 1조2천250억원 규모의 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상생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국내외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지역 경제를 잠식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자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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