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콜라보 스트릿 브랜드 ‘돕’ 론칭... 첫 콜라보는 오마이걸 효정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입력 : 2023.06.22 11:06:30
입력 : 2023.06.22 11:06:30

우리넷 자회사 제이스테어가 콜라보 스트릿브랜드를 론칭했다. 제이스테어는 오마이걸 효정과 콜라보를 시작으로 K컬처 기반 스트릿브랜드 ‘돕(daub)’을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돕’은 초벽을 칠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들(도버,dauber)과 함께 새로운 패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이 담겼다.
돕은 모든 시즌이 ‘돕(daub)’과 ‘도버(dauber)’ 라인으로 나눠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돕 라인은 스트릿 패션 기반의 베이직 스타일로 어떤 룩이든 매치하기 좋은 스타일링 제품들로 구성된다. 도버 라인은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하는 ‘아티스트 참여’ 라인으로, 새로운 제품들이 런칭된다. 패션브랜드 돕은 자사몰(daub.co.kr)은 물론, 무신사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돕의 론칭은 아티스트 오마이걸 효정과의 콜라보로 시작된다. 여름 시즌을 맞아 반팔티셔츠와 반팔셔츠, 민소매, 원피스 등이 출시된다. 스트릿 패션의 구매층 뿐만 아니라 팬덤도 함께 타깃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론칭일인 이날 오후 6시 효정의 개인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 의류 제작 과정이 담긴 동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독자 26만7000여명의 ‘쩡이 언니’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리더 효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2019년 시작된 ‘쩡이 언니’는 현재까지 16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기사 관련 종목
05.23 15:30
우리넷 | 6,720 | 120 | +1.82%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