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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은 고속도로 휴게소 취업을 도움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휴게소장협의회,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고속도로 휴게시설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에 정착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로공사와 휴게소장협의회는 채용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자립전담기관은 구직 희망 청년들을 이들과 연계해주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진로 탐색 기회를 갖고,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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