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다음 달 1일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에서 '야생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화마을 수목원은 2020년 10월 개장한 원주 지역 첫 공립 수목원으로 국내 9번째 규모다.

사전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꽃 칵테일 강습 및 시연, 자작나무길 트레킹, 야생화 화분 만들기,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 '강원 야생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야생화 군락지를 테마로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생태 관광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태우 관광콘텐츠 팀장은 "이번 야생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