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동첨단일반산단 진입도로 2028년까지 조성…전액 국비

이정훈

입력 : 2023.07.24 09:37:21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대동면에 조성하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이하 대동산단) 진입도로가 전액 국비 사업으로 진행된다.

김해시는 대동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는 부산시와 맞닿은 대동면 월촌리 280만㎡에 민간 자본을 유치해 대동산단을 조성 중이다.

예타 통과로 김해시는 국비 654억원을 받아 2028년까지 남쪽에서 대동산단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3.6㎞(2∼4차)를 개설한다.

이 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500억원 미만으로 예타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보상비 등 증가로 총사업비가 500억원을 넘기면서 예타 대상이 됐다.



예타통과한 대동첨단산단 진입도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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