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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하반기 신규 수출기업 2천909개사를 대상으로 '먼저 찾아가는 자유무역협정, FTA 활용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연간 신규 수출 기업 2만3천여 개사 중 우리 중소기업의 전략 수출 분야인 섬유, 자동차, 식품 등의 품목에서 연간 수출액이 1만 달러 이상인 2천90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들 기업에 대해 전국 18개 FTA통상진흥센터의 상주 관세사가 1차 전화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FTA 활용 여부를 파악하고 간단한 애로 사항을 해결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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