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선언은 일종의 충격 요법"
입력 : 2023.07.24 17:24:45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늘(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백지화는 어떻게 보면 충격요법"이라며 "원 장관은 의혹이 해소되면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얘기했던 것이고, 다음 정부에서 김건희 여사 땅 등과 관계없을 때 진행하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회신한 답변서에서도 "양평 고속도로는 사업이 일시적 중단된 상황으로, 후속 절차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코인 담보로 디지털 은행 인수”…세계 5위 비트코인 비축기업의 M&A 전략 들어보니
-
2
PS일렉트로닉스, 보통주 976,562주, 소각 결정
-
3
한앤코, 남양유업 임직원에 자사주 100만원 지급…“흑자전환 성과 공유”
-
4
한화리츠,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5
회전율 상위 20종목(코스피)
-
6
회전율 상위 20종목(코스닥)
-
7
CJ제일제당,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
8
“AI의 쌀, 데이터 책임진다”…크라우드웍스, 한국형 K-AI ‘데이터 주권’ 지원
-
9
에이치브이엠, 83.35억원 규모 공급계약(슈퍼 알로이(Super Alloy)) 체결
-
10
삼성·한화 금융복합기업 지정...“경영 위험 정기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