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장★테마동향

입력 : 2023.08.08 14:46:33
제목 : 오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종합상사, 피팅(관이음쇠)/밸브, 조선기자재, 조선, 니켈, 손해보험, 양자암호, LNG(액화천연가스), 리비안(RIVIAN),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항공/저가 항공사(LCC), 폐배터리, 리튬, 홈쇼핑, 비료, 타이어 등...
약세 테마초전도체, 핵융합에너지, 그래핀, mRNA(메신저 리보핵산), LED장비,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웹툰, 국내 상장 중국기업, 치매, 백신여권, 반도체 대표주(생산), AI 챗봇(챗GPT 등), 일자리(취업), 드론(Drone), 탈모 치료, 인터넷 대표주,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항공/저가 항공사(LCC)7월 여객 수요 성수기 진입 분석 및 2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인천공항의 7월 여객 수송 실적은 523만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월의 84% 수준까지 회복했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201% 증가했다고 밝힘. 3분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장, 단거리 노선 모두 전월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동남아를 제외하면 단일 국가로는 일본 노선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설명. 장거리의 경우 유럽 노선이 지난 2월부터 전월대비 증가세를 지속해 왔으며, 미주 노선 또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7월의 견조한 여객 수요에 이어 8월은 여름 휴가와 9월의 추석 연휴 효과로 3분기 전체적으로 국제선 수요 회복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저가항공사들의 2분기 실적도 개선세를 나타내는 모습. 제주항공은 금일 23년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3,697.87억원(전년동기대비 +195.61%), 영업이익 231.48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99.1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에어부산도 23년2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1,982.95억원(전년동기대비 +136.28%), 영업이익 338.88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54.53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해 온 산업은행이 합병절차 무산을 전제로 한 제3자 매각 등 대안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두 국적 항공사간 합병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해외 경쟁당국에 막혀 장기간 표류하자 '플랜B'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다만,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은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음.

▷이에 금일 대한항공, 에어부산, 한진칼,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초전도체 관련주美 CMTC,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CMTC)가 상온·상압 초전도체로 추측되던 물질 'LK-99'에 대해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결론낸 것으로 전해짐. CMTC는 8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슬프지만 우리는 이제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상온, 심지어 저온에서조차 초전도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저 매우 높은 저항을 가진 저품질의 재료일 뿐이다. 진실과 싸우는 건 아무 의미도 없다. 데이터가 말했다"고 덧붙였음.

▷한편,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테마주 열기로 허위 풍문이 나도는 것과 관련해 집중 점검과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음. 이 원장은 최근 테마주 관련 주식시장의 급등락과 관련해 "단기간에 과도한 투자자 쏠림, 레버리지(차입투자) 증가, '단타' 위주 매매 등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힘. 이어 테마주 투자 열기에 편승한 증권사들의 공격적인 신용융자 확대는 '빚투(빚을 내서 투자)'를 부추길 수 있으므로 과열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요청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서남, 모비스, 고려제강, 덕성, 원익피앤이 등 초전도체 테마가 하락. 아울러 핵융합에너지, 비철금속 등 초전도체와 함께 부각했던 테마 등도 하락.
중국 소비 관련주中 7월 수출 전년동월대비 14.5% 급감 및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수출액이 2,817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4.5% 감소했으며, 7월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12.4% 줄어든 2,011억6,0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7월 무역 흑자는 806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4% 축소되며, 월간 수출 감소폭이 2020년 2월 이후 가장 큰 수준을 기록. 아울러 7월 월간 수출은 시장예상치도 하회했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7월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는 9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으로 고민인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달리 중국의 7월 CPI와 PPI가 각각 전년동월대비 0.4%, 4.0%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우딘퓨쳐스, 오가닉티코스메틱, 롯데관광개발, 노랑풍선, GKL, 파라다이스,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크리스탈신소재, 헝셩그룹 등 화장품/여행/카지노/면세점/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의 중국 소비 관련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8달러(-1.06%) 하락한 81.94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가가 지난주까지 6주 연속 20% 가까이 오르면서 차익실현 압박이 커졌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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