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제일기획이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광고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제일기획은 협력회사를 중요한 경영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협력회사 정기 공유회’와 ‘VOC 청취’를 통해 협력회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VOC는 고객의 의견(Voice Of Customer)을 의미한다.

제일기획은 광고업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 제반 관리 항목을 관리·점검하는 회의체도 운영하고 있다. 하도급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기점검을 진행함으로써 법 위반 사례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제일기획은 △전문기관 통한 ESG 교육 및 컨설팅 진행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 제공 △협력회사 금융지원 목적의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3년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올해 동반위 선정 ‘최우수’ 등급 기업은 41개 기업으로, 이 중 28곳이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