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가 추천한 이 음료” ‘할메가커피’ 출시 한 달 만에 100만잔 판매
김금이 기자(gold2@mk.co.kr)
입력 : 2023.10.05 10:40:48
입력 : 2023.10.05 10:40:48
손흥민·ITZY 마케팅 효과

국내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가 출시 한 달 만에 단일 메뉴로 누적 판매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선보인 메가MGC커피의 가을 신메뉴 8종도 출시 보름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초고속 판매행진을 보였다.
레트로한 감성을 더한 ‘할메가커피’와 ‘왕할메가커피’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단일 메뉴로 누적 판매 100만 잔을 돌파했다. 출시 전부터 이미 소셜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큰 인기를 끈 ‘할메가커피’는 달달하게 내린 진한 믹스커피 맛의 가성비 제품이다. 청송 사과 메뉴 2종 역시, 비주얼과 맛 등 SNS 내 극찬 리뷰가 이어지면서 가을 시즌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가을 신메뉴로 친숙한 맛을 살린 디저트 3종도 함께 출시하며 베이커리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와앙 피자 보름달빵’, ‘와앙 콘마요 보름달빵’, ‘뚱크림치즈약과쿠키’ 등 디저트 3종은 SNS 상에 이슈가 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해 연일 품절을 기록하는 중이다.
‘와앙 피자 보름달빵’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든든한 크기의 소시지 피자빵으로, 중독적인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앙 콘마요 보름달빵’은 톡톡 터지는 옥수수콘과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가 매력적인 디저트다. 달달하고 꾸덕한 50년 전통의 방식으로 만든 약과가 통째로 올라간 ‘뚱크림치즈약과쿠키’는 할매 입맛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극강의 쫀득함을 자랑하며 쿠키 안에 든 바닐라맛 크림치즈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메가MGC커피는 품절된 이번 디저트 3종의 빠른 물량 공급을 위해 긴급 추가 생산 중이나, 꾸준한 인기로 오전 내 조기 품절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그룹 ITZY(있지) 멤버들의 가을 시즌 추천 콘텐츠에 힘 입어 더욱 많은 관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가을 신메뉴 출시와 함께 ITZY를 광고모델로 추가 발탁하면서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손흥민과 ITZY가 함께한 TVC 라이브와 메가송 등 고객 참여 유도 캠페인은 디지털 콘텐츠 조회수 474만회를 기록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신메뉴는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트렌디한 메뉴로 구성해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며 “메가MGC커피는 맛과 트렌드를 다 잡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믿고 먹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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