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이그니스, CBO 영입…성장 가속화




[톱데일리] 이그니스, 조연경 최고브랜드책임자(CBO) 신규 선임. 조 CBO는 화장품 유통 기업 MP한강의 마케팅 총괄로 '키스미'와 K-색조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를 성공적으로 출시. 이후 미샤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한 에이블씨엔씨를 거쳐 이그니스에 합류. 푸드 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는 조 CBO 영입으로 신규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 올해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는 이그니스는 2025년 상장을 목표.

◆사이클로이드, 초기 투자 유 치



중고이륜차 거래 플랫폼 '바드림'을 운영사 사이클로이드, 인포뱅크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바드림은 쉽고 안전하게 중고이륜차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전문가의 상태 점검으로 이륜차를 안전하게 팔 수 있는 '팔아드림', 원하는 바이크를 구해주는 '구해드림' 등으로 구성. 사이클로이드는 현대중공업 사내벤처 '오아시스'를 이끌었던 권준일 대표가 설립. 아산나눔재단 김아랑 사업본부장이 부대표로 합류하면서 플랫폼, 제품, 기술, 생태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근무.

◆자버,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에서 투자유치



올인원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 '자버', '씨엔티테크-DB드림빅'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유치. 해당 조합은 씨엔티테크와 DB캐피탈이 결성. 자버는 설문, 공지, 계약, 정보취합 등 다양한 문서를 카톡, 문자, 메일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 문서 수발신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연락처, 프로필을 관리하며, 개별 수신 확인까지 할 수 있음. 자버는 현대모비스, 당근마켓, 브랜디, GFFG, 교보정보통신 등을 고객사로 확보. 최근에는 교보자산신탁, 벤츠 파이낸 셜, 미래신용정보, KT 등의 기업들이 자버를 도입.


톱데일리
김민지 기자 min37@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