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오픈AI, 더 강력하고 저렴한 ‘GPT4 터보’ 공개

생성형 AI 앱 장터도 구축 [수혜주 확인]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해 온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첫 빅테크 쇼케이스를 통해 최신 AI 모델을 공개하고,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와 생성형 AI 앱 장터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CEO)는 6일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사 첫 개발자 회의를 열고 최신 AI 모델인 ‘GPT4 터보’를 공개했다.


GPT4 터보는 2023년 4월까지의 정보로 업데이트됨으로써 2022년 1월까지 업데이트됐던 이전 GPT4 버전보다 최신 답변을 제공한다.


이전 버전에서는 약 3천 단어까지만 입력할 수 있었지만, GPT4 터보는 최대 300페이지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책 전체를 요약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GPT4 터보는 최신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 (DALL.E 3)의 이미지와 텍스트.음성 변환을 지원한다.


'달리 3’는 챗GPT와 통합한 이미지 생성 AI다.
또한 오픈AI는 누구나 쉽게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GPT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코딩이 필요 없이 챗GPT와 같은 자신만의 맞춤형 챗봇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오픈AI는 자체 앱 스토어인 'GPT 스토어’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증시에서 오픈AI 챗GP4 터보 출시 관련 초거대 AI에 대한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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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탑클럽은 “전일 뉴욕증시는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금융 환경이 크게 긴축됐다며 이러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시사하면서 오름세를 보인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40.50포인트(0.30%) 뛴 13,518.78로 장을 마감했다”라며 “S&P500지수 내 부동산, 에너지, 자재, 금융, 유틸리티 관련주가 하락하고, 기술, 헬스, 임의소비재, 필수소비재 관련주가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탑클럽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가 시행되자 전례 없이 급등했던 주식시장이 하루 만인 7일 2% 이상 하락하면서 공매도 금지 효과가 일장춘몽이라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58.41포인트(2.33%) 내린 2,443.96으로 거래를 마쳤다”라며 “변동성 장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픈AI가 챗GPT4 터보를 출시하며 생성형 AI 생태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관련주에 대한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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