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도는 유행…2000년대 유행한 어그 부츠, 판매량 89%↑
차민지
입력 : 2023.11.17 08:56:44
입력 : 2023.11.17 08:56:44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2000년대 유행했던 어그 부츠가 최근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어그(UGG)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부츠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89%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높은 통굽의 플랫폼 부츠가 인기로, 클래식 울트라 미니 플랫폼과 클래식 스웨터 레터 부츠는 주요 사이즈와 색상이 지난달 벌써 품절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어그가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가을부터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어그는 편집숍 웍스아웃과 협업해 다음 달 10일까지 서울 홍대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chacha@yna.co.kr(끝)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비큐AI(148780) 상승폭 확대 +19.45%, 52주 신고가, 4거래일 연속 상승
-
2
에이텍모빌리티(224110) 소폭 상승세 +3.04%
-
3
에스에프에이(056190) 소폭 상승세 +3.28%, 3거래일 연속 상승
-
4
엔케이,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
5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소폭 상승세 +4.68%
-
6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소폭 상승세 +4.66%, 외국계 매수 유입
-
7
코스닥 하락률 상위 20종목(직전 30분 기준)
-
8
상해종합지수(중국) : ▼29.03P(-0.86%), 3,359.78P [전장마감]
-
9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 프로그램 매매동향
-
10
1억원 이상 매도체결 상위 20 종목(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