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한일 차관급 재무회의…차기 회의는 한국서

송정은

입력 : 2024.03.08 18:00:01 I 수정 : 2024.03.08 18:28:40


일본 재무성 재무관과 기념 촬영하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서울=연합뉴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왼쪽)과 칸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8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2024.3.8 [기획재정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기획재정부는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일본 재무성 칸다 마사토 재무관(차관급)과 8일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제2차 한일 차관급 재무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양국 재무부 간 의견 교환·협력이 필요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동향, 주요 20개국(G20)이나 아세안+3 등 다자 무대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열릴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도 논의 주제에 포함됐다.

양국은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관련 의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최 관리관과 칸다 재무관은 고위급뿐만 아니라 실무급 단위에서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한국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sje@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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