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통해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박상돈
입력 : 2024.03.10 12:00:10
입력 : 2024.03.10 12:00:10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열린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라이콘타운 1호점 개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2024.3.4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일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6개 지원 사업에 대한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수도권을 포함한 17개 광역자치단체는 자체 기획한 21개 지역 특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을 온오프라인 설명회 및 평가 등을 거쳐 1천354개 선정했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6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올해 2천780억원을 비롯해 3년간 약 8천400억원이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혁신바우처나 정책자금을 신청할 경우 평가 면제 등의 우대를 받는다.
kaka@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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