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테마동향

입력 : 2024.03.12 11:17:11
제목 : 오전장★테마동향
테마 동향주 요 테 마
강세 테마뉴로모픽 반도체, NI(네트워크통합),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2차전지,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의료AI, 콜드체인(저온 유통), 3D 낸드(NAND), 리튬, IT 대표주,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온디바이스 AI, 니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석유화학, 탄소나노튜브(CNT), PCB(FPCB 등), 미용기기, 반도체 재료/부품 등...
약세 테마국내 상장 중국기업, 밥솥, 초전도체, 항공기부품, 건설 대표주, 편의점, LNG(액화천연가스), 피팅(관이음쇠)/밸브, 생명보험, 손해보험, 골판지 제조, 도시가스,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조선,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CCTV&DVR, 자전거, 건설기계, 페인트, 전력설비, 전선, 해운, 음원/음반 등...



특징 테마이 슈 요 약
2차전지 등민관합동 배터리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과제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음. 정부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총 1,172억원을 투입해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등 3가지 유망 배터리를 개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과제 공고를 거쳐 하반기부터 사업에 들어갈 예정. 아울러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올해 국내에만 총 9조원 이상의 자금을 설비와 연구개발(R&D)에 투자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이 중 설비 투자에 총 7조1,000억원이 투입될 예정.

▷지난밤 뉴욕증시가 2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테슬라(+1.39%)는 CATL 효과 등에 상승. 모건스탠리는 CATL의 펀더멘털이 전환점에 도달했다며,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4% 올린 210위안으로 제시했음. 이에 전일 중국 증시에서 CATL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한 가운데, 세계 전기차 밸류 체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

▷전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8일 기준 kg당 101.5위안을 기록중임. 업계에서는 중국發 공급 과잉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리튬 가격이 반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브라이언 앵글(Brian Engle) 미국 배터리산업협회장은 지난 8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선거로 인플레이 션감축법(IRA) 폐지 등 우려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전국적으로 배터리 제조시설이 공화당 지역에 많이 있어 IRA 폐지 등은 해당 지역에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미국 시민에 좋은 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농화성, 레몬, 삼성SDI, 대주전자재료, 이브이첨단소재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를 비롯해 케이엔솔, 자비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윈테크, 자이글, 엘앤에프,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의 올 1분기(1~3월) 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조5,360억원에서 33조60억원으로,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8조8,050억원에서 48조9,2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도 4조9,000억원 수준으로 증권사 컨센서스(4조6,812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음. BNK투자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 영업이익 추정치를 7조7,320억원에서 12조2,950억원으로 59% 상향했으며,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1조3,360억원에서 1조7,41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음.

▷아울러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의 생산 경쟁이 시작되면서 검사장비와 신뢰성 평가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에서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테스트 일부 단계에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어 국내검사장비 업체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한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DGX 서버 제품군에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존 쇼븐 스탠포드대학교 명예 교수와 진행한 '2024 SIEPR 경제 서밋' 대담에서 "DGX 서버 제품군의 다음 버전은 액체냉각 방식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자람테크놀로지, 테크윙, 네패스아크, 시그네틱스, GST, 케이엔솔, 유니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자람테크놀로지 등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는 국내 연구진의 뉴로모픽 기반 AI 반도체 세계 최초 개발 모멘텀이 지속됐으며, GST 및 케이엔솔은 AI 반도체 1위 기업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서버 액체냉각 도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서울의대 교수, 오는 18일 전원 사직 결정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분당서울대의대 교수)은 “의료진 한계 상황과 진료 연속성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진료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정성이 없는 경우 오는 18일 서울대 의대 교수 (전원) 사퇴를 의결했다”고 밝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금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란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이어 "교수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임. 아울러 조 장관은 어제(11일)까지 이탈 전공의 5,556명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송부했다며 "잘못된 행동에 상응한 책임을 묻겠다는 정부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인성정보, 유비케어, 소프트센, 비트컴퓨터, 케어랩스, 라이프시맨틱스, 인피니트헬스케어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등비트코인 가격 1억원 돌파 소식 등에 상승
▷비트코인 가격이 전일 국내거래소에서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외거래소에서도 7만2,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6.4% 상승한 72,300달러에서 거래중임. 빗썸과 업비트에선 1억100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는 Fed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등이 호재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또한, 비트코인 채굴량이 4년마다 절반씩 줄어드는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특히, 전일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은 가상화폐 기반의 상장지수증권(ETN)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거래소 요청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FSN, 위지트, 감성코퍼레이션,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또한,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머니트리, 헥토파이낸셜, 다날 등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도 상승.
니켈니켈가격 4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올해 2월 톤(t)당 1만5,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니켈 가격이 지난 8일 기준 1만7,845달러까지 회복된 것으로 전해짐. 니켈 가격이 1만7,000달러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4개월 만임.

▷아울러 니켈 시장이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업황 악화로 광산의 수익성이 나빠진 데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의 광산 허가 발급이 늦춰져 니켈 공급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며,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니켈 매장량의 4분의 1을 보유한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임.

▷이 같은 소식 속 삼화전자, 현대비앤지스틸, LG화학, POSCO홀딩스 등 니켈 테마가 상승.
은행ELS 관련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배상규모 작지 않지만,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 기본배상비율 최소치인 20%를 가정하면 24년 KB의 경우 5,400억원, 신한 1,700억원, 하나 1,000억원 수준의 비용 부담이 예상되며, 이익 축소와 함께 운영리스크 증가로 자본비율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다만, 이미 ELS 배상 관련 이슈의 상당부분이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하며, 현재 대형 시중은행의 높은 CET1 비율과 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현재 나타나고 있는 은행의 주주환원 확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DS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ELS 관련 손실을 감안하더라도 업종 대부분 증익이 기대된다고 전망. 아울러 ELS 리스크가 해소되는 국면이라는 점과, 여전히 밸류업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분석.

▷이와 관련 KB금융,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하나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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