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곡교천 11.2km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환경부 통합하천사업에 뽑혀…2032년까지 1천820억원 투입
이은중
입력 : 2022.12.23 10:02:38
입력 : 2022.12.23 10:02:38

[아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아산시를 가로지르는 곡교천이 수변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이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국비 등 1천820억원이 투입돼 염치읍 맹사성교∼배방읍 봉강교 11.2km 구간이 아름다운 하천으로 조성된다.
주요 사업은 인공지능(AI)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이순신과 함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 벨트 거점 공간 조성, 곡교천 수변 문화공간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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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은 "곡교천을 문화·예술·체육이 한데 어우러진 최고의 명품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ju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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