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파월 의장 발언에 혼조세...고금리 장기화 우려
입력 : 2024.04.17 14:32:12
파월 의장, 올해 2% 목표 달성 어려울 것 발언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금리인하 기대 퇴색 [바로가기]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까지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고조되며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5%를 넘어섰다.
이 발언에 따라 투자자들은 연준이 올해 말까지 두 차례 이상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해 당분간 변동성 장세 지속이 전망 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감소가 충분히 빠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최근 데이터가 Fed에 "더 큰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강력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제약적인 정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과 소매판매 증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정책 전망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장은 이제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을 9월로 늦추고, 올해 한 차례 인하만 할 것이라는 전망도 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글로벌 지정학 위기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로 인해 고금리가 지속될 경우 투자자들은 증시에 대한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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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김태환 매니저는 “최근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 발언의 영향으로 나스닥은 전장보다 19.77포인트(-0.12%) 내린 15,865.25에 마감했다”라며 “미국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1분기 순이익이 순이자 이익 감소 여파로 전년 대비 18% 급감하면서 이날 3.5% 하락 마감, 최근 미 은행주 약세 행렬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통화당국의 긴축 기조 시사와 중동 위기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며 2600선의 지지 여부가 포인트”라며 “글로벌 매크로 영향으로 최근 주가 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 쇼크 및 금리 인하 시점 등 악재가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 파월 의장이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조가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2분기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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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경제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감소가 충분히 빠르지 않다고 지적하며, 최근 데이터가 Fed에 "더 큰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강력한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진행 상황을 고려할 때 "제약적인 정책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과 소매판매 증가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연준의 정책 전망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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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환 매니저는 “국내 증시는 미국 통화당국의 긴축 기조 시사와 중동 위기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이며 2600선의 지지 여부가 포인트”라며 “글로벌 매크로 영향으로 최근 주가 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 쇼크 및 금리 인하 시점 등 악재가 소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 파월 의장이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조가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2분기 투자 전략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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