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3.02.17 17:03:50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17 KOSPI 2,451.21(-0.98%)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7.66(-27.82P, -1.1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45.74(-29.74P, -1.2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2,471.51(-3.9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448선까지 낙폭을 키우던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인 채 2,451.21(-24.27P, -0.98%)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美 증시가 하락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전일 8천억 넘게 순매수했던 기관은 금일 홀로 3,8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은 15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1,300원선에 바짝 다가섰음.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CPI,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 美 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섬.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19만4,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건을 하회하는 수준.
주요 Fed 위원 발언 속 Fed의 빅스텝 전망이 고개를 드는 모습.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번 회의 때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음.
Fed 긴축 우려 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고,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0.97%) 등 반도체 대표주가 하락, NAVER(-2.27%), 카카오(-1.40%) 등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지난밤 테슬라(-5.69%)가 리콜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SDI(-4.2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POSCO홀딩스(+1.52%) 등 철강주가 상승했고,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하나금융지주(+4.05%), 우리금융지주(+2.23%), 신한지주(+1.19%) 등 은행주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3,83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40억, 1,1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95계약, 39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0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7원 상승한 1,29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5bp 상승한 3.639%, 10년물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한 3.6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3.71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26계약, 5,007계약 순매도, 은행도 4,3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1,5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3틱 내린 111.26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857계약, 2,68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371계약, 2,4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4.22%), 포스코케미칼(-4.08%), LG화학(-3.91%), LG에너지솔루션(-2.91%), NAVER(-2.27%), 삼성전자(-1.73%), 셀트리온(-1.65%), 카카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24%), SK하이닉스(-0.97%), 현대모비스(-0.93%)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1.52%), 신한지주(+1.19%), 삼성물산(+0.52%), KB금융(+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로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1.93%), 비금속광물(-1.59%), 서비스(-1.55%), 의료정밀(-1.53%), 의약품(-1.31%), 제조(-1.29%), 화학(-1.09%), 증권(-0.61%), 음식료(-0.48%), 종이/목재(-0.32%), 운수장비(-0.29%)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1.78%), 건설(+0.92%), 기계(+0.70%), 운수창고(+0.37%), 금융(+0.32%), 전기가스(+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1.21P(-24.27P/-0.98%)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7.66(-27.82P, -1.1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45.74(-29.74P, -1.2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2,471.51(-3.9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448선까지 낙폭을 키우던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인 채 2,451.21(-24.27P, -0.98%)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美 증시가 하락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전일 8천억 넘게 순매수했던 기관은 금일 홀로 3,8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은 15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1,300원선에 바짝 다가섰음.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CPI,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 美 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섬.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19만4,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건을 하회하는 수준.
주요 Fed 위원 발언 속 Fed의 빅스텝 전망이 고개를 드는 모습.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번 회의 때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음.
Fed 긴축 우려 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고,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0.97%) 등 반도체 대표주가 하락, NAVER(-2.27%), 카카오(-1.40%) 등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지난밤 테슬라(-5.69%)가 리콜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SDI(-4.2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POSCO홀딩스(+1.52%) 등 철강주가 상승했고,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하나금융지주(+4.05%), 우리금융지주(+2.23%), 신한지주(+1.19%) 등 은행주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3,83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40억, 1,1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95계약, 39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0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7원 상승한 1,29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5bp 상승한 3.639%, 10년물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한 3.6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3.71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26계약, 5,007계약 순매도, 은행도 4,3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1,5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3틱 내린 111.26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857계약, 2,68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371계약, 2,4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4.22%), 포스코케미칼(-4.08%), LG화학(-3.91%), LG에너지솔루션(-2.91%), NAVER(-2.27%), 삼성전자(-1.73%), 셀트리온(-1.65%), 카카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24%), SK하이닉스(-0.97%), 현대모비스(-0.93%)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1.52%), 신한지주(+1.19%), 삼성물산(+0.52%), KB금융(+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로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1.93%), 비금속광물(-1.59%), 서비스(-1.55%), 의료정밀(-1.53%), 의약품(-1.31%), 제조(-1.29%), 화학(-1.09%), 증권(-0.61%), 음식료(-0.48%), 종이/목재(-0.32%), 운수장비(-0.29%)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1.78%), 건설(+0.92%), 기계(+0.70%), 운수창고(+0.37%), 금융(+0.32%), 전기가스(+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1.21P(-24.27P/-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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