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 1대 주주 등극…지분 앞당겨 취득
입력 : 2023.02.22 13:51:05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 지분 14.8%를 취득하면서 1대 주주로 등극했습니다.
하이브는 예정보다 12일 일찍 SM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에 대해 대금을 치르고 주식을 취득했다고 오늘(22일) 공시했습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남은 지분 3.65%도 풋옵션, 즉 특정 가격에 팔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르면 올해 하이브에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하이브가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빠르게 최대 주주에 올라 안정적으로 SM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브는 예정보다 12일 일찍 SM 설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에 대해 대금을 치르고 주식을 취득했다고 오늘(22일) 공시했습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남은 지분 3.65%도 풋옵션, 즉 특정 가격에 팔 권리가 있기 때문에 이르면 올해 하이브에게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가요계에서는 하이브가 다음 달 주주총회를 앞두고 빠르게 최대 주주에 올라 안정적으로 SM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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