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2분기 이후 다시 상승 추세"
입력 : 2024.09.12 16:52:36
지난 5월 이후 가계대출이 급증함에 따라 명목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분기 이후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한국은행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은은 오늘(12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한은은 가계대출 바탕의 집값 상승이 금융·경기의 변동성을 키우고 소비를 제약하는 만큼, 향후 기준 금리 인하 결정 과정에서 중요 변수로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관련 종목
07.04 15:30
화신 | 8,580 | 50 | -0.58% |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수익률 역대급인데 성과급은 줄어드네”...국민연금 운용본부에 무슨 일이?
-
2
美 관세인상 압박 거세지자 여한구, 일주일 만에 재방미
-
3
여한구 "한미 관세협상, 시한 더 갖고 내실 기해야 국익 부합"
-
4
中, EU 브랜디에 최고 34.9% 반덤핑 관세…EU "부당"(종합)
-
5
'150분 타운홀미팅' 시민과 눈 맞춘 李대통령…봇물 터진 민원
-
6
"TSMC, 日 제2공장 연기…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미 투자 확대"
-
7
“은행 대출 보다 훨씬 낫죠”…기업들, 올 상반기 역대급으로 ‘이것’ 찍었다
-
8
'임협 난항' HD현대중 노조, 파업 가결…재적 대비 64% 찬성
-
9
경찰, '정산 지연' 명품 플랫폼 발란 압수수색…자료 확보
-
10
'액션게임 거장' 코지마 히데오 "기존에 없던 영상미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