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입력 : 2024.12.11 17:09:38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12/11 KOSPI 2,442.51(+1.02%) 기관 순매수(+), 조선주 상승(+), 외국인 순매도(-), 美 CPI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대기 속 엔비디아 中 반독점 조사 우려 지속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2.15(-5.69P, -0.2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11.38(-6.46P, -0.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2,442선까지 상승폭을 확대. 이후 오전중 2,429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 장 후반 2,443.34(+25.50P, +1.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42.51(+24.67P, +1.02%)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코스피지수는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개인은 1,200억 넘게 순매도,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더불어민주당은 12일(목) 尹 대통령 탄핵안을 재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14일(토)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의원에 이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측 찬성표 3표가 추가로 확보되면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탄핵 정국 혼란이 조기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부 지속되는 모습.
한편, 이날 저녁 美 11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의 경계감은 상존하는 모습. 아울러, 지난 9일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어제와 오늘 이틀째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상단은 제한됐음.
역대 최대 수주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HJ중공업(+10.55%), HD현대미포(+10.07%), HD한국조선해양(+7.65%), HD현대중공업(+6.67%), 삼성중공업(+6.63%), 한화오션(+4.09%) 등 조선주가 동반 상승. KB금융(+2.52%), 신한지주(+0.90%), 삼성생명(+1.00%), 현대해상(+4.28%), 삼성화재(+1.79%), 키움증권(+1.63%), 한국금융지주(+1.35%)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가 상승. TSMC 11월 실적 발표(매출액 전년동기대비+34%, 전월대비 -12.2%) 및 엔비디아 中 반독점 조사 우려 지속 속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0.82%)는 강보합 마감.
반면,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고려아연(-8.49%)은 4거래일 연속 하락, 150만원선이 붕괴. LG에너지솔루션(-1.82%), 삼성SDI(-1.58%)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76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2억, 1,3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1,814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01계약, 58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2.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2.536%, 10년물은 전일 대비 4.7bp 상승한 2.6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6.77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8,997계약, 4,28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8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0틱 내린 119.30 마감. 외국인이 8,45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는 7,4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D현대중공업(+6.67%), NAVER(+4.31%), KB금융(+2.52%), 삼성화재(+1.79%), 카카오(+1.71%), 셀트리온(+1.15%), 삼성생명(+1.00%), 신한지주(+0.90%), SK하이닉스(+0.82%), 기아(+0.73%), 메리츠금융지주(+0.69%), POSCO홀딩스(+0.55%)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8.49%), LG화학(-2.05%), LG에너지솔루션(-1.82%),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현대차(-0.71%) 등은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장비(+3.34%), IT 서비스(+3.25%), 종이/목재(+3.11%), 의료/정밀기기(+3.09%), 건설(+2.30%), 비금속(+2.26%), 운송장비/부품(+2.17%), 금융(+1.97%), 운송/창고(+1.72%), 유통(+1.54%), 보험(+1.41%), 일반서비스(+1.37%), 증권(+1.31%), 부동산(+1.30%), 섬유/의류(+1.26%), 통신(+1.12%) 등이 상승. 반면, 금속(-2.86%), 오락/문화(-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2.51P(+24.67P/+1.02%)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대기 속 엔비디아 中 반독점 조사 우려 지속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2.15(-5.69P, -0.2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11.38(-6.46P, -0.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2,442선까지 상승폭을 확대. 이후 오전중 2,429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 장 후반 2,443.34(+25.50P, +1.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442.51(+24.67P, +1.02%)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코스피지수는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장 초반 순매수를 보이던 개인은 1,200억 넘게 순매도,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더불어민주당은 12일(목) 尹 대통령 탄핵안을 재발의하고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은 14일(토)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조경태 의원에 이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밝히면서 국민의힘 측 찬성표 3표가 추가로 확보되면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탄핵 정국 혼란이 조기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부 지속되는 모습.
한편, 이날 저녁 美 11월 CPI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의 경계감은 상존하는 모습. 아울러, 지난 9일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어제와 오늘 이틀째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의 상단은 제한됐음.
역대 최대 수주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HJ중공업(+10.55%), HD현대미포(+10.07%), HD한국조선해양(+7.65%), HD현대중공업(+6.67%), 삼성중공업(+6.63%), 한화오션(+4.09%) 등 조선주가 동반 상승. KB금융(+2.52%), 신한지주(+0.90%), 삼성생명(+1.00%), 현대해상(+4.28%), 삼성화재(+1.79%), 키움증권(+1.63%), 한국금융지주(+1.35%)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가 상승. TSMC 11월 실적 발표(매출액 전년동기대비+34%, 전월대비 -12.2%) 및 엔비디아 中 반독점 조사 우려 지속 속 삼성전자는 보합, SK하이닉스(+0.82%)는 강보합 마감.
반면,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고려아연(-8.49%)은 4거래일 연속 하락, 150만원선이 붕괴. LG에너지솔루션(-1.82%), 삼성SDI(-1.58%)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76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32억, 1,3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기관이 1,814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01계약, 589계약 순매도.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32.2원으로 전거래일대비 0.6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2.536%, 10년물은 전일 대비 4.7bp 상승한 2.69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내린 106.77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8,997계약, 4,28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8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0틱 내린 119.30 마감. 외국인이 8,45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는 7,4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HD현대중공업(+6.67%), NAVER(+4.31%), KB금융(+2.52%), 삼성화재(+1.79%), 카카오(+1.71%), 셀트리온(+1.15%), 삼성생명(+1.00%), 신한지주(+0.90%), SK하이닉스(+0.82%), 기아(+0.73%), 메리츠금융지주(+0.69%), POSCO홀딩스(+0.55%)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8.49%), LG화학(-2.05%), LG에너지솔루션(-1.82%),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현대차(-0.71%) 등은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장비(+3.34%), IT 서비스(+3.25%), 종이/목재(+3.11%), 의료/정밀기기(+3.09%), 건설(+2.30%), 비금속(+2.26%), 운송장비/부품(+2.17%), 금융(+1.97%), 운송/창고(+1.72%), 유통(+1.54%), 보험(+1.41%), 일반서비스(+1.37%), 증권(+1.31%), 부동산(+1.30%), 섬유/의류(+1.26%), 통신(+1.12%) 등이 상승. 반면, 금속(-2.86%), 오락/문화(-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42.51P(+24.67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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