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자립준비청년 지원하는 ‘드림업 4기’ 선발
정상봉 기자(jung.sangbong@mk.co.kr)
입력 : 2025.01.06 16:41:07
입력 : 2025.01.06 16:41:07
장학금 3000만원…자립기반 마련

교보증권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드림업(Dream UP) 4기’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드림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교보증권의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립준비청년이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드림업 4기는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상록보육원, 돈보스코아동센터 등 교보증권의 지정복지단체와 사회적 협동조합인 ‘드림메이커스’에서 대상자 10여 명을 추천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은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학업과 자격증 취득, 취업 교육 등 자기 계발 및 생활지원금 명목으로 장학금 총 3000만원을 받게 된다.
교보증권 측은 “특히 이번 4기 선발부터는 지원금을 확대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심리적 안정감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다른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멘토로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방위 지원
-
2
오픈AI 동영상 생성 AI '소라', MS 검색 통해 무료 사용 가능
-
3
인천항 갑문에 AI 안전기술 도입…"선박 충돌사고 방지"
-
4
부산도시공사, 올해 시설공사 24건 지역제한입찰…301억 규모
-
5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부분 허용' 보도 부인(종합)
-
6
허정수 공사참사관, WTO 보조금상계조치위원회 의장 선출
-
7
서울 집합건물 10건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1년 만에 최대
-
8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수익↑"
-
9
트럼프 "타국은 美에 관세 쓰는데 우리는 못하면 생존 불가"
-
10
소속사에 행사 맡기고 협회광고에 자기 노래 쓴 음저협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