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새해맞이 찾아가는 해·달 관측회'
8일 한옥체험관서…지역 상권 연계 이벤트도
최병길
입력 : 2025.01.06 16:51:09
입력 : 2025.01.06 16:51:09

[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 한옥체험관 앞마당에서 김해천문대 주관으로 '새해맞이 찾아가는 태양·달 관측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 우주의 매력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로왕릉을 포함한 왕릉길 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측회는 특수 필터가 장착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태양의 흑점과 표면을 관찰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달을 관측한다.
천문대 직원이 재미있는 해설도 제공한다.
저녁에는 달 표면 크레이터를 살펴보며 달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로 한옥체험관 주변 왕릉길 카페를 이용한 고객이 해당 카페에서 받은 스티커 쿠폰을 용지에 붙여오면 천체망원경으로 촬영한 태양과 달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갈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태양 관측 안경, 새해 달력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i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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