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中 AI 역습에 '공포'…나스닥 3% 급락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1.28 06:08:04 I 수정 : 2025.01.28 15:41:28
입력 : 2025.01.28 06:08:04 I 수정 : 2025.01.28 15:41:28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3% 넘게 폭락하며 중국발 인공지능(AI) 역습에 공포감을 드러냈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서비스가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오픈AI의 챗GPT에 맞먹는 성능을 갖췄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를 위주로 과격한 투매가 나타났다.
다만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이어지면서 전통 산업과 가치주의 안전자산 매력이 부각돼 블루칩 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33포인트(0.65%) 뛴 44,71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94포인트(1.46%) 떨어진 6.012.30, 나스닥종합지수는 612.47포인트(3.07%) 급락한 19,341.83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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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서비스가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오픈AI의 챗GPT에 맞먹는 성능을 갖췄다는 소식에 엔비디아를 위주로 과격한 투매가 나타났다.
다만 기술주 위주로 투매가 이어지면서 전통 산업과 가치주의 안전자산 매력이 부각돼 블루칩 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2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33포인트(0.65%) 뛴 44,713.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8.94포인트(1.46%) 떨어진 6.012.30, 나스닥종합지수는 612.47포인트(3.07%) 급락한 19,341.83에 장을 마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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