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96.9% "올해 경제위기 온다" 전망
입력 : 2025.03.06 17:29:53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국내 기업이 올해 경제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6일) 50인 이상 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96.9%가 '올해 경제위기가 올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으로는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외 '소비 심리 위축 및 내수 부진 심화', '불확실성 확대로 투자 심리 위축' 등이 지적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
1
MK 골든크로스 돌파종목 : 한전기술(052690) & 한국정보통신(025770)
-
2
대기업 상장사 작년 영업익 사상 최대…삼성 제치고 첫 1위 오른 ‘이 회사’
-
3
[특징주] 신성통상, 자진상폐 목적의 공개매수 재추진 소식에 상한가 직행
-
4
삼성한국형TDF 환헤지(H) 시리즈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달성
-
5
신한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순자산 500억원 돌파
-
6
비트코인, 트럼프·머스크 다툼 소화하며 10.5만弗 횡보 [매일코인]
-
7
타임폴리오 “이재명 정부 최고 수혜섹터는 K컬처”
-
8
하나자산운용, ‘1Q 미국S&P500미국채50액티브’ 10일 상장
-
9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펀드매수 이벤트 진행
-
10
코람코자산신탁, 2025년 인턴십 참가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