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설기 데이"…농식품부·농협, 떡 나눔 행사
신선미
입력 : 2025.03.14 14:00:03 I 수정 : 2025.03.14 15:23:58
입력 : 2025.03.14 14:00:03 I 수정 : 2025.03.14 15:23:58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백설기데이를 맞아 농협중앙회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고 있다.2025.3.14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백설기를 선물하는 날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이날 여의도공원에서 백설기 커팅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백설기와 빵설기(퓨전 떡)를 전달했다.
또 현장에서 소포장 쌀과 쌀 가공식품을 나누는 경품 이벤트를 열었다.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쌀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해 우리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한류 열풍에 따라 최근 떡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떡류 수출액은 지난 2020년 5천376만달러(782억원)에서 작년 9만138만달러(1330억원)로, 1.7배로 늘었다.
su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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