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본인가…종합증권사 자격 획득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입력 : 2025.03.19 17:54:07
우리투자증권 로고


우리투자증권이 투자매매업 본인가를 받으며 종합증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제5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증권·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다.

이번 본인가로 우리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파생상품 거래 등 기업금융(IB) 관련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하면서 출범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의 증권사다.

당시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및 자회사 편입과 별개로 투자중개업(증권) 추가등록과 단기 금융업 인가를 함께 받았고, 투자매매업은 변경 예비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우리투자증권은 IB와 디지털 등 모든 분야에서 강한 증권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는 오는 31일 출시될 예정이다.



증권 주요 뉴스

증권 많이 본 뉴스

매일경제 마켓에서 지난 2시간동안
많이 조회된 뉴스입니다.

03.19 20:51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