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1보] 파월 다독거림에 위험선호심리 회생…상승 마감
국제뉴스공용1
입력 : 2025.03.20 05:01:56
입력 : 2025.03.20 05:01:56
(뉴욕=연합뉴스)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으나, 시장은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된 것에 반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재가열 조짐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도 투자자들에게 위로가 됐다.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저가 매수세에 탄력이 붙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2.31포인트(0.92%) 오른 41,963.6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25포인트(1.09%) 높은 5,675.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7.60포인트(1.41%) 뛴 17,751.71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chicagorho@yna.co.kr(끝)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으나, 시장은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이 유지된 것에 반색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재가열 조짐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인 것도 투자자들에게 위로가 됐다.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고, 저가 매수세에 탄력이 붙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82.31포인트(0.92%) 오른 41,963.6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1.25포인트(1.09%) 높은 5,675.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47.60포인트(1.41%) 뛴 17,751.71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chicagor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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