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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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산업(OVERWEIGHT) Tesla 논란, 미국 EV 수요 기반 확대로 이어질 것
현대제철(BUY/32,000) - 미국 제철소 투자. 작은 발걸음이나 거대한 도약을 기대
[퀀트] Weekly Quanticle - 공매도 D-5, 체크포인트
중국 자동차산업 - BYD실적, 친환경차 차별화를 확인

주식시장
국내 증시는 국내외 정치적 불확실성과 달러화지수 강세에 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을 돌파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 높아지면서 하락 마감.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코스피 순매도 전환. 업종별로는 최근 강세 보였던 방산, 조선, 반도체 종목이 약세 시현.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현대차그룹 대미 투자 계획 발표 소식에 상승 마감
미국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 장 초반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에 증시 다소 부진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유연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 영향.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통신서비스 업종은 1%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보임. 테슬라는 2월 유럽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를 이어갔지만, 개인들의 매수세 이어지면서 +3.5% 상승 마감

금리&환율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 전일 미국 서비스업 PMI 호조와 관세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유연한 태도에 미국채 금리는 상승. 국고채는 이에 동조하여 약세 시현
미국채 금리는 하락 마감. 소비자 신뢰지수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하락 요인으로 작용. 또한, 2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이 단기물 금리 하락을 지지하는데 일조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50원 상승한 1,469.20원에 마감. 전일 미국 3월 S&P 서비스업 PMI 예상 상회에 달러 강세 진행 및 국내 정국 불확실성 지속된 영향
달러 인덱스는 104.22로 하락. 유로의 강세 속에 104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미국 관세 경계감에 하락폭 회복

Trump watch
트럼프, 상호관세 2단계 추진 및 슈퍼301조 동원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와 함께 2단계 접근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슈퍼301조를 활용해 외국의 무역 관행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
슈퍼301조를 통해 경제비상대권을 발동해 즉각적인 관세 부과를 고려하며, 최대 50%의 고관세가 가능
또한, 1974년 무역법을 통해 최대 150일간 15% 관세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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