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대사, 日투자자들 만나 외환·자본시장 개선 홍보
민경락
입력 : 2025.04.03 10:00:01
입력 : 2025.04.03 10:00:01

[촬영 홍해인] 2025.1.10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東京)를 방문해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 노력을 설명했다고 기획재정부가 3일 밝혔다.
국제금융협력대사는 무보수 명예직 대외직명 대사로 한국의 경제·금융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는 점을 알리는 경제외교 활동을 지원한다.
최 대사는 일본 공적연금(GPIF) 총운용책임자(CIO)를 만나 국채 비과세 절차 간소화, 국채통합계좌 도입 등 국채투자 관련 제도 개편 내용을 설명했다.
GPIF 측은 한국의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의 속도와 범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사는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 대표, 레조나 자산운용 CIO 등 주요 투자자들도 만나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 국채 투자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일본 투자자들은 한국 국채 투자 환경이 현격히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장 개방성이 확대되면 한국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기재부가 전했다.
roc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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