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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생성형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클래스' 앱에는 리더십, 경제동향, IT 트렌드, 비즈니스, 사회 트렌드, 글로벌 이슈, 문화예술, 심리학, 건강·여가, 육아 등 콘텐츠가 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직원 개인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한다.

구는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 앱에서 강의를 들으면 연간 의무교육 시간 중 최대 40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개인 맞춤형 교육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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