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도자기를…김해분청도자전시관 '5만원 행복전'
이정훈
입력 : 2023.01.05 09:36:51
입력 : 2023.01.05 09:36:51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7일부터 질 좋은 도자기를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일상의 행복, 5만원의 행복전'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지역 도자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행사를 한다.
김해시 도자기업체 62곳이 오는 18일까지 다기, 접시, 항아리, 식기 등 정가 10만원 이상 질 좋은 도자기 제품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에 쓰인다.
김해시는 도자기의 고장이다.
가야∼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자기가 김해에서 생산된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2021년 11월 김해시 진례면에 문을 열었다.
seam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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