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2026년 완료
전창해
입력 : 2023.01.05 09:41:42
입력 : 2023.01.05 09:41:42
(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의 생활환경 개선을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고 5일 밝혔다.
![](https://stock.mk.co.kr/photos/20230105/AKR20230105039500064_02_i_P4.jpg)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송전선로
[음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이 사업 설계비 5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군은 2026년까지 287억원을 들여 충북혁신도시 일대 송전탑 8개를 철거하고, 고압송전선로 2.76㎞ 구간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한국전력과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사업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북쪽에 있는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정주 환경과 인접지역 개발 저해에 따른 민원이 상당했다"며 "정부예산이 반영된 지중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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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이 사업 설계비 5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군은 2026년까지 287억원을 들여 충북혁신도시 일대 송전탑 8개를 철거하고, 고압송전선로 2.76㎞ 구간을 지중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내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고 한국전력과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사업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북쪽에 있는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정주 환경과 인접지역 개발 저해에 따른 민원이 상당했다"며 "정부예산이 반영된 지중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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