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하이프라자, 창원시 인구 100만명 유지 상호협력 협약

전입 시민 가전제품 특별할인·시민 대상 역량 강화교육 지원
이정훈

입력 : 2025.05.20 15:34:46


왼쪽부터 이길노 LG전자 상무,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김준성 하이프라자 상무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가전제품 공장이 있는 LG전자가 창원시 인구 100만명 유지에 힘을 보탠다.

창원시, LG전자, 하이프라자(LG베스트샵 운영사)는 20일 전입 시민 대상 가전제품 할인, 시민 역량 교육,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중심으로 창원시 인구 100만명 유지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먼저 LG전자와 하이프라자는 올해 1월부터 다른 시·군에서 창원시로 전입한 시민이 혼수·박람회 대상 가전제품 모델을 사거나 구독(월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 사용)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준다.

창원시 LG전자 베스트샵 14곳이 할인 판매에 참여한다.

LG전자는 또 전문자격을 갖춘 사내 코치 30명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역량·자존감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올해 LG전자 사내 코치 30명이 취업·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60명을 1대 1로 지도한다.

seaman@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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