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이준호 회장, 개인회사 보유 지분 684억원어치 매수
김주환
입력 : 2025.05.21 16:45:00
입력 : 2025.05.21 16:45:00

[NHN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NHN[181710] 이준호 회장이 개인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NHN 지분 684억원어치를 매수했다.
NHN은 주식회사 제이엘씨(JLC)가 이준호 회장에게 자사 주식 35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JLC는 이준호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개인회사다.
이 회장과 친인척, JLC·JLC파트너스는 지난 3월 말 기준 NHN 지분 약 54.6%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 기간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며 단가는 주당 1만9천530원(전날 종가 기준), 총가액은 683억5천500만원이다.
NHN은 이와 별개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NH투자증권[005940]을 통해 53만4천200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체 취득 가액은 약 113억원이다.
jujuk@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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