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의 창업 성공스토리…"연매출 1억 이상 21%↑"
전성훈
입력 : 2025.05.22 10:24:32
입력 : 2025.05.22 10:24:32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연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다고 쿠팡이 22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입점 첫해 연매출 1억∼2억원을 달성한 판매자 수는 전년 대비 21% 늘었다.
매출 2억원 이상 판매자도 1년 만에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선 창업과 함께 입점해 연착륙하는 사례가 많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마켓플레이스에 들어온 인천 반찬가게 '소이반'의 현재 월 매출은 3천900만원으로 입점 직후(400만원) 대비 9배로 늘었다.
대구 북구의 정육가공업체 '티라노축산'도 지난해 10월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계기로 월매출이 780만원에서 8배인 6천700만원으로 뛰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로켓배송·로켓그로스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는 2023년 기준 23만명이며 거래금액은 12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지방에 근거지를 둔 판매자 비중이 75% 이상이다.
쿠팡은 이들의 판매 활성화가 지방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늘려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끝)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입점 첫해 연매출 1억∼2억원을 달성한 판매자 수는 전년 대비 21% 늘었다.
매출 2억원 이상 판매자도 1년 만에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쿠팡 마켓플레이스에선 창업과 함께 입점해 연착륙하는 사례가 많다.
일례로 지난해 11월 마켓플레이스에 들어온 인천 반찬가게 '소이반'의 현재 월 매출은 3천900만원으로 입점 직후(400만원) 대비 9배로 늘었다.
대구 북구의 정육가공업체 '티라노축산'도 지난해 10월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계기로 월매출이 780만원에서 8배인 6천700만원으로 뛰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를 비롯해 로켓배송·로켓그로스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수는 2023년 기준 23만명이며 거래금액은 12조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지방에 근거지를 둔 판매자 비중이 75% 이상이다.
쿠팡은 이들의 판매 활성화가 지방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지원을 늘려 동반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luc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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