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배당 5조 원 돌파…역대 최대 규모

입력 : 2025.05.26 11:33:06
올해 1분기 국내 상장사들의 분기배당 규모가 5조1천692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분기배당 기업 수는 2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었습니다.


POSCO홀딩스, KB금융, 삼성전자 등 기존 대형주뿐 아니라 HD현대마린솔루션, 젝시믹스 등도 처음으로 분기배당에 참여했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영향으로 배당 확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소는 내일(27일) 밸류업 우수기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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