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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스타항공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군 전역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 대상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30일 사이 대한민국 군 전역자와 전역 예정자다.

오는 3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내선은 일반운임, 국제선은 할인운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일부 노선은 제외된다.

탑승 기간은 국내선은 6월 9일∼10월 25일, 국제선은 6월 9일∼9월 30일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 전역자분들이 제대 후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등에 더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h@yna.co.kr(끝)